2025년 국민내일배움카드 활용법 총정리 (신청 방법 및 링크, 구직신청 후기 및 반려 이유)

2025년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하는 방법은?

국민내일배움카드란?

최근에는 많은 학생, 자영업자, 직장인들이 자기계발을 위해 다양한 업무 능력을 배우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몇 십만 원부터 하는 교육비는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이유가 되어버렸습니다. 특히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의 경우 부담되는 교육비로 인해 취업 관련 교육을 받기는 더욱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에서는 청년부터 자영업자까지 모든 계층이 신청할 수 있는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을 통해 개인의 직업 능력 개발을 위하여 훈련비를 지원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5년을 기준으로 최대 300만 ~500만 원 한도까지 지원해주며 5년 간 활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전용 교육 지원을 제공해줍니다. 대상자는 훈련 지원금을 필요로 하는 누구나이지만 공무원이나 사학연금 대상자, 75세 이상, 소득기준 초과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어떻게 신청해야 하나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하기 앞서 우선 '구직 신청'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 제도의 본 목적은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받음으로써 직업 능력을 향상하는 것이므로, 고용24(고용24)에 자신이 구직 중인 상태라는 것을 등록해야 합니다. 다만, 재직자나 자영업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이미 일을 하고 있으므로 원칙적으로 구직 신청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구직 신청은 1회만 하여도 괜찮은데요, 신청자가 기존에 실업급여나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신청하기 위해 작성한 적이 있다면 또 다시 구직 신청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구직 신청을 하는 방법을 함께 알아볼까요? 먼저 고용24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에 있는 구직신청(구직신청) 탭에 들어가 로그인을 해줍니다. 그 후 인적사항과 같은 기본정보를 입력한 후 희망조건을 입력하게 됩니다. 희망조건에는 희망직종, 지역 및 임금, 기타 희망사항 등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를 신청하면 정부가 맞춤형 일자리를 찾아주는 매칭 서비스를 지원해주기 때문에 보유역량과 관련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구직신청이 완료되면 거주지의 고용센터에서 이를 심사하고 결과를 통보해 줍니다. 이후에 마찬가지로 고용24 메인 홈페이지에 있는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신청을 진행하면 됩니다. 사이트를 통해 발급신청서를 작성하고 동의를 진행해야 하고 개인별 편차는 있지만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이후 카드를 수령한 후에 원하시는 교육을 들으면 됩니다. 

어떤 혜택이 있나요?

국민내일배움카드의 사용처는 매우 다양합니다. 오프라인 수업은 물론 온라인 수업까지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연계해서 지원을 받으면 훈련비 자부담이 거의 없고 월 최대 316,000원의 구직촉진수당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또한 이를 활용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훈련 장려금과 교통비를 추가로 지원해주어 동기부여를 받으면서 훈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장점은 직장인이나 학생이 동시에 들을 수 있도록 온라인 훈련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부 과정은 훈련과정이 종료된 후에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으니 메리트가 큰 지원 정책이라고 할 수 있죠. 예를 들어 컴활이나 사회복지사 등의 자격증부터 마케팅, 코딩, 엑셀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직무능력 교육,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등 고용률 높은 분야의 훈련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클래스 101 같은 온라인 강의 사이트에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훈련은 직업훈련포털(HRD-Net)에서 수강신청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다만 훈련비 지원 제도라더라도 자기부담금을 일부 부담하고 훈련을 들어야 합니다.

 

사용할 때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나요?

이 제도는 미취업자나 이직 준비자에게 직업 훈련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여 취업이나 이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는 제도입니다. 다만 사용에 유의사항 또한 있습니다. 첫째, 지원 한도가 있습니다. 한도는 기본적으로 최대 300만 원이지만 추가 지원을 받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둘째, 카드로 온/오프라인 훈련을 받을 때는 출석률이 80% 미만일 경우 지원금을 환수할 수 있기때문에 출석률을 확인해야 합니다. 셋째, 이 카드를 사용할 때는 훈련비의 일부를 자부담해야 합니다. 자부담 비율은 실업자, 재직자, 자영업자 등 대상별로는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는데, 직종별 취업률 별로 5~40% 차등 적용됩니다. 마지막으로 실업자나 재직자는 신분에 따라 지원 내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지원을 받을 때 해당 내용을 꼼꼼하게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구직신청 후기와 반려 이유

저는 현재 취업준비생의 신분이자 알바를 하고 있는 상태로 국민내일배움카드의 지원을 받기 위해 신청을 해보았었는데요. 카드를 신청하기 전에 구직신청 먼저 해야 해서 이 과정을 거쳤습니다. 다만 저에게는 두 가지 문제가 있었는데요, 첫번째는 신분 문제입니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자신이 구직 중이라는 증명이 필요합니다. 다만 저는 대학원 수료 후 수료증만 있고 졸업증은 없는 상태라 구직상태를 증명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사전에 전화를 주셨고 이 때문에 증명이 안될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미리 알고 심사팀의 연락을 기다렸습니다. 두 번째 문제는 알바 시간이었습니다. 알바를 하고 있을 경우 주 20시간 이상일 경우 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이 시간은 근로계약서 상 시간이 주 20시간 이상일 경우에 해당됩니다. 저는 6월까지 딱 주 20시간씩 알바를 하고 있어서 신청이 어려워졌습니다. 따라서 신청한 내용은 반려하고 추후에 다시 신청하기로 했답니다. 다행히 거주지의 고용센터에서 친철하게 설명해주고 지금 반려를 했더라도 추후 다시 신청하면 된다고 하여 하반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국민내일배움카드에 대한 기본적인 신청 정보들과 구직신청 반려 이유를 전해드렸습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정보와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