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1대 대선 일정 및 장소 총정리 !

2025년 대한민국의 21대 대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은 6월 3일로 대통령 선거인만큼 특히 중요합니다. 오늘은 청년세대의 선거, 얼마나 중요한지와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025년 21대 대선 일정과 장소 총정리

 

청년, 왜 정치에 무관심해질까요

많은 20~30대는 정치 얘기에 대해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뉴스와 SNS에 주로 나오는 반복되는 갈등과 정치 혐오, 부정부패 등을 보면 관심을 가지기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선거로 인한 결과에도 바뀌는 것이 없는 현실에 대한 회의감이 투표에 대한 관심을 낮추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투표와 정치에 무관심해지게 되면 청년의 권리는 줄어들고, 정치를 하고 있는 정치에 관심을 가지는 기성세대의 입김이 강해지게 됩니다. 이러한 결과는 결국 우리 삶에 고스란히 되돌아도기 때문에 선거에 대한 관심을 크게 가짐으로써 청년 세대의 권리를 되찾아야 합니다.

 

선거는 '기득권'이 아닌 '미래'를 위한 제도

청년이 아닌 기성세대는 선거에 적극적입니다. 60대 이상의 투표율은 33.1%인 반면, 2030대는 28%로 기성세대의 투표율이 청년 세대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즉, 정책과 제도에서 우선순위가 청년이 아닌 중고령층을 중심으로 흘러간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청년 주거 정책이나 청년 취업 및 창업 예산 감축, 연금개혁 등에서 청년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정책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청년이 투표에 참여하지 않으면 청년을 위한 정책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계속될 수 있습니다.

 

 

청년세대의 표, 결과를 바꿀 수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주요 선거에서 20~30대의 투표로 인해 당락이 결정되는 캐스팅보터의 역할을 청년 세대가 하고 있습니다. 특정 후보가 청년층의 지지를 받아 역정되거나, 반대로 외면받아서 낙선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이렇듯 청년의 표가 정치의 흐름을 바꾸고 결정할 수 있다는 증거입니다. 정치인들은 이 표를 얻기 위해 표가 몰리는 곳에 관심을 둡니다. 때문에 청년층의 집단표심이 정책 반영을 위해 이끄는 힘이 됩니다.

 

투표는 '권리'이자 '책임'입니다.

우리는 매일 비싼 월세, 연금개혁으로 인해 적어진 연금 수령액, 일자리 문제, 세금 증가에 대한 불만들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도 우리의 행동이 없으면 바뀌지 않습니다. 투표는 내가 가진 유일한 권력이자, 사회에 대한 책임 그리고 미래에 대한 투자입니다. 투표는 얼마 안걸리는 행동이지만 대선의 결과는 5년을 좌우합니다. 청년세대인 우리가 침묵하면 청년이 아닌 누군가 결정을 내릴 것이고, 그 결정은 다른 누군가를 위한 결정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우리의 책임을 먼저 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5년 대선, 어디서?

2025년 대선을 위해서는 거주지 근처의 투표소를 방문하여 투표를 진행하면 됩니다. 내 근처의 투표소를 확인하는 꿀팁으로는 다운로드 받아놓은 지도 어플을 통해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지도 어플을 열면 검색창 바로 하단의 '투표소'를 통하여 거주지 근처의 투표소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선거인 명부 열람에서 투표구와 등재번호, 해당되는 투표 장소를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거를 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후보자가 있고, 어떤 사람인지, 어떤 공약을 내걸었는지 알아야 합니다. 대부분 주민등록된 주소로 선거우편물이 배송됩니다. 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홈페이지에서 후보자 명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2025년 제 21대 대선, 자신의 투표권 하나를 통해 작지만 확실한 경로로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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